[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도로명 주소이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주소 찾기)을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용 앱(주소찾기)을 이용해 자기 집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이메일 전송(juso1@korea.kr)하면 추첨을 통해 56명에게 아이 패드, 차량용 블랙박스 등 경품을 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최신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하여야 원활한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자 추첨은 11월 14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도로명 주소 안내홈페이지 (juso.go.kr)를 통하여 발표되고 개인별 e-mail로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 주소 안내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를 방문 하면 알 수 있다.
타당성 등에 대해서는 찬반의 토론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부평공단 주변 공업지역 재생 구축계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