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에 앞서 참여업체와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 참여한 14개 업체는 행사 당일에 12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연조 중소기업중앙회 전문위원으로부터 50세 이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연수를 실시‧채용하는 업체에 연수수당과 고용촉진금을 지원하는 ‘50플러스 새 일터 적응지원 사업’ 에 대한 홍보강연이 있었다.
이번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행사는 25일 오후 2시부터 계양구청 6층에서 열렸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얻고 취업을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