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에 김희경이 당선되었으나 그 네티즌들로부터 과거 화보 사진과 서마린으로 누드모델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일보 주최측은 11실 전체 긴급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희경의 자격박탈을 통과했으며 12일 이를 서면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김희경은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는 누드모델이 아니다"라며 사실도 모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상처 받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내 화보는 주최측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고, 괜찮다고 해서 참가했던 것"이라고 밝혀 또다시 화제가 되었다. 한편, 당일 탤런트 안재모가 김희경의 미니홈피에 남긴 메세지에 "희경아, 힘내라, 너무 맘이 아프네"라는 말로 응원을 전했다. 김희경이 안재모를 향한 일촌명은 "은인ㅋ"이어 두 사람의 사이를두고 여러가지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