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자기표현으로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명사 초청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소통형 인간’의 저자이자 소통전문가이며, 서울여자대학교 김창옥 교수의 강의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창옥 교수는 부부‧연인‧직장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법을 강의했는데, 특유의 유머가 넘치는 언변과 표정, 몸짓으로 한 편의 쇼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직원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에 직무 및 소양 관련 교육을 많이 받고 있는데 최근에 받은 교육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