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감성을 높여주고 평생학습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무료 기획공연‧전시를 매달 개최하는 ‘2013년도 기획공연‧전시 공모’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를 통한 평생학습의 이해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접수방법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모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전시와 공연의 공모 분야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미추홀(좌석900여석)에서는 감동과 대중성이 가미된 공연을, 갤러리다솜(14평)과 갤러리나무(94평)에서는 독창성과 창작성 및 예술성이 풍부한 전시 내용이어야 한다.
선정기준은 전시는 중견작가, 신진작가, 교직원, 학생, 평생학습관 이용자이다. 내용은 반드시 ‘창의성‧예술성‧작품성’이 뛰어나야 하며 좀 더 새로운 형태의 창작이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창의성과 대중성이 가미되어 일반시민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공연이면 가능하다. 또한, 전시는 단체 및 개인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계획서는 예산 및 기타 사항들에 의해 차등 지원된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이번 공모를 통하여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높고 폭넓은 문화예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평생학습의 이해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