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금마초등학교(교장 김용기)는 청렴교육정책 연구학교(2012.3.1~2014.2.28)로 지난 3일 청렴을 주제로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골든벨 대회와 등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학부모, 그리고 어릴 때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청렴 골든벨의 문제는 청렴교재와 청렴인물, 위인탐구, 고사성어 등에서 난이도를 고려해, 일반 가족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골든벨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성주산과 인천대공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마지막 단풍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에게 청렴문화를 홍보했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금마초 연구부장 이미숙 교사는 “청렴교육의 6가지 필수덕목인 정직, 공정, 절제, 책임, 배려, 약속을 아동 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료집 ‘금동이와 금별의 Dream High, 청렴알림장, 청렴일기장-청렴실천자료집’를 자체 발간‧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이번 행사는 아동, 가족구성원을 1팀으로 구성하여 학년별 청렴관련 문항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다”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