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오는 8일(수능일)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은 수능당일과 다음날 이틀 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내 불법행위 우려업소 369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고용과 출입, 주류 제공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무허가 영업행위와 퇴폐‧변태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하며, 8일저녁은 부평역과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도 함께 벌인다.
부평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자,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연말연시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도 선도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