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2회 월, 금요일 오후 7:00부터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기타여행(초급)’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타 여행’프로그램은 악보 읽는 법을 시작으로 기타 구조와 원리, 조율 법, 코드 연습 및 악기를 연주하는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기타는 스페인의 민속악기로 온 세계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표현력과 변화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을 내는 악기로 휴대하기도 쉬우며, 독주나 합주, 가요, 팝, 재즈, 일렉트릭 클래식 등 모든 장르에 어울리는 대중의 악기이다. 관심 있는 회원은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성인이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은 오는 9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15명이 선발인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 을 이용하거나 열람봉사과(☎510-7314)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