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제3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 행정개선 전국 최우수기관(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군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246개 자치단체 민원담당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해, 전국행정기관에서 제출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우수사례 중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행사 취지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였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민원인의 1회 방문과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모바일 기기(PDA)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서 2008년 특허등록까지 마치고 실제 현장민원에 시행하고 있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 시행으로 민원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