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길거리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수능시험 및 대학진학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음란‧퇴폐 유혹에 빠지기 쉬운 12월 말까지 미래광장거리 및 복개천 주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매주 다른 사회단체가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와 수능 전후에 빚어질 수 있는 청소년의 탈선을 민관이 같이 고민하고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사진 =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