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24일에 열린 ‘제2회 2012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 스타상’과 ‘다문화 인물상’에 가수 헤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헤라는 이날 수상소감으로 “이 상을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며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헤라는 또 "앞으로 다문화인을 위해 봉사를 하며 살겠다며 다문화인들과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들, 팬클럽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수 하동진은 10대 예술인상과 함께 성인가요 대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하동진은 수상소감에서 “일 년 동안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활동과 다문화인들을 위해 작은 봉사를 한 것이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다문화예술조직위 심사위원측과 다문화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2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는 다문화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다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문화예술의 격조 높은 향상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문화발전 확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