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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돈 가뭄 건설업체 253개사 부도

코오롱건설 유동성 위기설 나돌아

 
지난주 모건설사에 이어 2일 코오롱건설 유동성 위기설이 나도는 등 증시에는 건설사와 관련한 루머가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유동성 부족 문제는 이들 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41개 건설사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 6월 말 현재 2조7810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6787억원에 비해 24%(8977억원)나 줄었다. 현금성 자산 감소는 미분양 증가와 어려워진 매출채권 회수 때문이다.

41개 상장 건설사와 24개 코스닥 등록 건설사 가운데 42개사가 올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이 적자였고 현금ㆍ현금성 자산이 줄어든 곳도 43개사에 달했다. 건설업종의 적정 부채비율이라는 200%를 넘는 곳도 21개 업체에 달했다.

프로젝트파이낸스(PF) 시장이 위축되고 금리가 오른 것도 건설사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PF를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 차환 발행이 쉽지 않고 차환이 되더라도 금리가 높아졌다. 신규 조달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곳이 많다.

특히 최근 3~4년간 자금조달 수단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부동산 PF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차환 발행이 어려워지면서 자금 흐름에 문제가 생긴 건설사가 많다. 만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전 금융권이 도급순위 300위 내 건설사에 빌려준 대출 총액 105조원 가운데 상당액이 올해 만기가 돌아온다는 점에서 일부 한계 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70개 건설업체와 38개 중견 주택전문 건설업체, 145개 전문건설업체가 부도처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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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