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야동경로당이 완공됨에 따라 27일 개관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상야동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280㎡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할아버지실, 할머니실,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2층은 다목적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주방 등으로 꾸며졌다.
상야동 경로당은 향후 상야동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것을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노후한 경로당에 대해 단계적인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2013년도에도 박촌동, 선주지동, 작전동 경로당 등에 대한 신축이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