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KorMent 멘토링 대학생 동계단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항만‧물류 비즈니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은 승선 체험, 대학생들의 미래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멘토의 강연, 나눔 활동지원, 멘토와 멘티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KorMent(Korea Leader Mentoring Network)프로그램이란 한국장학재단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와 우수 대학생간 멘토링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섬기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사장은 사회 지도층 인사와 우수 대학생 간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프로그램에 동참, 12명의 대학생 청년들과 인연을 맺고, 인천항 초청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인생 항로에 가이드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김춘선 사장은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공기업이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