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5일간「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소방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및 해넘이 · 해맞이 등 주요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출동체계 확립 및 초동진압테세를 강화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로 부주의 및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볏짚 테우기, 캠프파이어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