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인천·서해5도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그러므로 맑겠다.
그러나 서해5도(백령도)는 흐리고 산발적으로 밤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이어지겠다.
인천과 경기도 전역에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내일(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
한편, 어제 내린 눈이 결빙돼 도로와 골목길에는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빙판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백령도 영하 9도로 어제보다 많이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예상 적설(2일 05시부터 3일 24시까지)
- 서해5도 : 1~5cm
* 예상 강수량(1일 23시부터 2일 24시까지)
- 서해5도 : 5mm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