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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성민 유서에서 "아버지 어머니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유서에서 "저의 재산은 누나에게 전부 남깁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조성민의 유서가 공개됐다.

 

14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故조성민의 유서를 공개했다. 전 에이전트였던 손덕기(51)씨는 "고인의 짐을 정리하던 중 배낭 속에서 유서를 찾았다"며 "18년동안 봐온 고인의 글씨가 맞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고인은 유서에서 "우선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못난 자식이 그동안 가슴에 못을 박아 드렸는데 이렇게 또다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드리고 떠나가게(됐습니다) 불효자를 용서하세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고인은 "이젠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도 가져갑니다."라며 "이 못난 아들 세상을 더는 살아갈, 자신도 용기도 없어 이만 삶을 놓으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날들 가슴 뿌듯했던 날들도 많았지만 더 이상 버티기가 힘이 드네요"라며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OOOOO 제가 이렇게 가게 된 것에 대한 상처는 지우시고…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 환희, 준희야. 너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상처를, 아빠마저 주고 가게(된) 불쌍한 우리 아기들…모자란 부모를 용서하지 말아라."라고 밝혔다.

 

특히 고인은 "법적 분쟁을 (방지하기)위해 저의 재산은 누나에게 전부 남깁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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