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연수도서관(관장 박홍선)은 다음달 4일부터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인문학프로그램인 ‘오래된 미래, 조선 이야기’ 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정도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전주대 역사문화학과 오항녕 교수가 제안하는 ‘조선시대를 다시 읽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사실전달과 역사비평을 겸해‘동참하는 역사탐구’를 지향한다.
이번 강의는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 10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화접수(☎899-7542/899-7510)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