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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충북 제천시, 타 시정책을 벤치마킹해야

우리나라 어떤 시라도 발전의 역사를 보면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고속버스 터미널 이전이 안 된 곳이 없다. 물론 기존 상권과 기득권의 반발이 예상되고 시민의 민심이 예전과 달리 자칫하면 분열될 조짐도 있고 사실 민선 시장으로서는 부담이 되는 사안이지만 반드시 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

기존 터미널 주변상권은 지금 상태로 보아 별 재미가 없지만 신 건물로 이전이 되면 원주 단계택지처럼 신 상권이 형성되고 각종 신흥사업 흥행성이 조기에 정착될 수도 있고 고지식한 식견을 배제하고 추진해 볼 필요가 있다.

터미널 이전은 여러 차례 공개입찰을 통하여 민자 유치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터미널상층에는 각종 쇼핑몰을 유치하여 민자 유치로 시작하는 사업주가 사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시는 최대한 행정지원을 해주어 시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성이 있다.

서울 강남터미널도 60년대 벌판이었던 곳이 지금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조건이 안 된다, 아직은 주변 환경이 맞지 않다, 시 예정이 없다 등의 핑계는 배제하고 배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 다소 반발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추진하면 반드시 훗날 시 발전에 이익이 온다.

또한 제천시도 제3공단이 필요하다. 제2공단도 아직 분양이 47%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슨 소리하느냐고 할지 몰라도 시로 보아 꼭 필요하다. 경기도 안산시를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곳 역시 벌판이었던 곳에 지금 공단이 8블록까지 들어서서 시 인구는 자연증가 되고 장사도 잘 되며 지난날 안산시의 모습은 찾아볼 길이 없게 변모했다.

안산시는 정부 차원에서 조성된 공단이지만 최소한 제천시도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향후 10년이 지나도 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본다. 시장(市長)의 추진력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제 3공단을 추진하고 비즈니스에 능통한 시공무원팀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중앙회 등으로 직원을 보내 매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벤처사업가를 만나 제천시 홍보를 해야 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진행해야 하며 제천시는 중앙고속도로, 중앙선 철로 복선화등 사업에 유리한 위치라고 다양성 있게 설득시켜야 하며 충주 애코폴리스 보다 더 월등한 조건이라고 알리고 승부를 걸어야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시장은 잊지 말아야 한다.

사소한 시정에 매달리다 보면 대의를 상실할 우려가 있으며 시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간이 부족하면 시민이 알아서 다음에 또 일할 수 있게 하여 주지 않겠는가? 그만두고 싶어도 시민이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애원해도 그 반대현상이 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이 민심이고 시민이 원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시가 잘되면 나라는 저절로 잘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을 것이고 시장이 처음 시민에게 약속한 성공경제도시 제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본다.

더타임즈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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