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통합영치반’ 을 본격 가동해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회수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통합영치반 운영을 위해 번호판인식장치를 탑재한 차량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세무과 차량체납관리팀(☎ 032-880-4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주 세무과장은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체납 과태료 징수율 증대 및 시민들의 자진납부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번호판영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