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올해 1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구월동 1475번지로 ㎡당 69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장수동 산39-2번지로 ㎡당 3,230원 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남동구청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 인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incheon.go.kr/sis),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 토지정보과(☎ 032-453-615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