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제2차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자원 활용형이나 친환경 녹색에너지 분야에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와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운영 성과에 따라 2014년에도 3천만 원 이내에서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성, 지역성, 공공성, 자립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이번 2차 추가 모집은 6개 내외로 마을기업을 선정하며, 최종 지원 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8월 중 결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이다. 신청은 부평구 일자리기획단(☎509-65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