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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예산 출신 홍문표 의원은 결초보은해야!

정치는 도의(道義)가 바로서야!

 
▲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출신의 윤봉길 의사 
정치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도의와 신의가 있어야한다. 하물며 정치적으로 큰 은혜를 입었다면 반드시 결초보은함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충남 예산,홍성을 지역구로 하는 홍문표 의원은 2004년 총선 시 ‘탄핵 역풍’ 속에서도 대전·충남의 유일한 한나라당 당선자로 우뚝 섰다. 그때 당선의 큰 힘이 됐던 것은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후광이 빛을 발했음은 두말 할 나위 없다.

이를 잘 아는 예산군민들은 “이회창 후보를 무조건 도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적지 않다고 한다. 상당수 지역민들은 홍 의원에 대하여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는데 머뭇거리고 있냐?”면서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21세기에 나타난 위장술의 대가들을 치기 위해 단기필마로 나라를 구하려 이회창 후보가 출마를 한 마당에 무엇이 두려워 정치적 은인에 대하여 지원을 망설일까?

이회창 후보를 돕겠다며 가장 먼저 한나라당을 탈당한 고남종 도의원도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는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총재님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장고를 한다면, 정치 도의적으로 큰 문제라 생각하는 지역민들의 수는 더욱 많아 질 것이다.

고남종 도의원은 “(BBK 관련)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된 다음 군의원들을 중심으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이라면서 “총재님 혼자 고생하고 있는데, 현역 정치인들은 유·불리를 떠나서 힘을 실어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인간 본연의 당연한 주장이다.

하물며 이명박 후보를 도와 30일부터 유세를 다니겠다던 박근혜 전 대표도 29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출생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BBK는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할 문제”라고 말해 관망 자세로 돌아섰다. 이런 마당에 무엇을 망설일까?

정치는 명분이 있어야한다. 이명박 후보는 BBK 문제 말고라도 이미 위장전입으로부터 위장취업, 위장특강, 위장지지, 위장CF까지 도덕적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 큰 흠결이 있기에 많은 국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측 인사인 곽성문 의원(대구 중·남구)도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는 가능하지도 않고 또 바람직하지 않다. 위장전입, 위장취업 등 그동안 드러난 탈법과 위법사실만으로도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한나라당 탈당 및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곽 의원의 탈당 및 이회창 후보 지지는 명분도 있고 일개 당리당략에 치중한 거짓말 하는 당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한 선택을 한 것이다. 당의 이익보다는 국익과 공익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만일 한 정당이 가진 정치적 철학과 이념과 신념이 국민들이 지지할만하고 후보가 인품이 높고 도덕적으로도 존경할만하다면 모를까 그렇지 못한 불량품이라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절대로 지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만일 당과 후보가 부도덕하고 게다가 부정부패한 인물이라면 이는 권력을 탐하는 정상배 무리에 다름 아니다.

작금 BBK 문제 이외에도 이미 도덕적으로 결함투성이인 후보를 두고도 당에 미련을 가짐은 진짜 정치 감각이 없거나 이루어 질 수 없는 환상에 젖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치인은 올곧고 정직해야한다. 이미 2500년 전 공자의 가르침대로 정자정야(政者正也)는 정치인의 기본 덕목이요, 정치적 은인에 대해서는 결초보은하는 것이 순리이고 올바른 선택이다.

도덕성이나 인품 등 여러 면에서 대통령 감으로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난세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정치적 은인이 한줄기 빛을 가르며 출마했다면 당연히 도우러 나서는 것이 은혜를 입은 정치인의 올바른 예의이자 가야할 길이다. 무엇이 두렵나?

나라와 민족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명예의 실추와 비난도 감수하고 나선 이회창 후보를 나 몰라라 하고 그냥 바라만 볼 것인가?

정치인은 자신을 지지하는 기반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지지기반 없는 정치인의 성공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예산을 지역구로 하는 홍의원이 지역민들의 열화와 같은 한나라당 탈당 및 이회창 후보 돕기를 열망함에도 이를 거부할 때는 지지기반을 상실할 수도 있는 큰 모험임에 틀림없다.

아니 지지기반을 떠나 여우도 죽을 때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머리를 둔다는데, 하물며 대전·충남의 유일한 한나라당 당선자가 되게끔 은혜를 베푼 은인에 대하여 보은을 행함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일이요, 정치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충남은 충절의 고장이다. 일제 때 예산 출신의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29일 일왕 생일을 맞아 상해 홍구공원(현 노신 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행사에 폭탄이 든 도시락을 들고 당당하게 들어가 의거를 감행한 애국지사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자리에 위장전입, 위장취업, 위장특강, BBK 주가조작 관련 의혹 등으로 부도덕한 면이 부각된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이명박(해방 후 귀국 전의 이름: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 후보가 맡고 있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충청도는 충절의 고장답게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맞이해서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12척을 가지고 왜군을 물리쳤고, 일제 때는 유관순열사와 김좌진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나라를 구했다.

이러한 흐름은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17대 대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에 나타난 난세의 주범인 홍건적을 소탕하기 위해 단기필마로 나선 애국지사가 바로 무소속 이회창 후보요, 그를 돕는 길은 바로 구국의 길이다.

아울러 거북선 12척으로 왜군 소탕에 나선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 구하기 위해 출마한 이회창 후보다. 고로 이회창 후보를 도와야할 제1의 충신은 바로 대전·충남의 유일한 한나라당 의원으로 당선되는 영광과 은혜를 입은 홍문표 의원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부디 현명하고 올바른 처신을 학수고대(鶴首苦待) 함은 비록 예산군민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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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