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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산농가의 생산성 극대화 총력 매진

전국 최초로 한우 암소능력 검정 사업을 통한 암소 형질개량

경상북도는 최근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축산물 공급량 증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어 하루 빨리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2013년에 추진한 경북 역점 축산업 발전계획을 기본으로 추진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계속 추진사업 및 수정·보완사업 등을 확정하고, 2014년도에 경북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모든 축산 행정력을 집중한다.

2013년 경북도는 한우의 품질향상과 사육두수를 감축시키기 위해 경북한우 암소능력검정, 고급육 출하장려금지원,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 한우 암소고기 학교급식사업 등에 총 273억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경북한우 암소능력검정사업은 5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최초로 숫소의 개량에 치중된 한우 개량체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경북 암소군 전체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하여 추진중이며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은 사육두수 조절 및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처녀 암소를 최고급육으로 생산하여 농가 소득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돈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제곡물가 유동성 확대, 내수부진 등 국내외적 성장위협 요인들을 사전에 파악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중앙정부,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모돈 8천두(전국 10만두)를 감축중에 있으며 이유자돈의 육성률 향상과 자돈 폐사율 감축을 위하여 총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축산경쟁력 제고와 혹서기 폭염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의 현대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노후된 축사시설 신·개축, 방역시설, 폐사축 처리시설, 폭염 대비 자가발전기 구입 등에 2012년보다 42% 증가한 67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 추진중에 있으며 축종별 지원액은 한·육우 147억원, 양돈 218억원, 낙농 38억원, 양계 225억원, 오리 8억원, 양봉 27억원, 사슴 3억원, 염소 4억원 등을 지원했고, 지난해까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도 지원기준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농가가 축사시설현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료가격 인상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 지원과 경북 조사료 증산 정책 자문을 위하여 연구기관, 대학, 농·축협,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 T/F팀 구성했으며 사료가격 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특별사료구매자금 1,967억원, 농어촌진흥기금 162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조사료 생산 인프라 확충, 조사료전문단지조성, 조사료 기계장비 보급, 초지조성 등 4개 분야에 371억원을 투입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2013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장기적인 불황을 빨리 탈피하기 위하여 축산사업을 정부 주도에서 생산농가 중심으로 변경하고 중장기적이고 농가 참여가 높은 사업을 지속 지원하여 경북 축산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축산 농가들이 다함께 행복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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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