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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준영 전남지사 "공공의료부터 환자 중심 의료체계를"

식이요법 치료 제시·진료카드 한글 게재 등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30일 "공공의료기관에서부터 의사가 환자들에게 자신에 맞는 특별한 음식을 설명해주고 진료카드를 한글로 써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출연기관 경영개선과제 이행추진상황보고회에서 "양방의사들의 경우 환자에게 약만 처방해주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 지를 얘기해주는 경우가 드물다"며 "도립의료원 의사들부터 식이요법을 통한 질병 등의 치료에 대한 지식을 습득토록 해 특별한 환자에게 특별한 음식을 처방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상담 시 진지한 자세로 임해 환자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끔 설명해줘야 하는 데 1인당 담당 환자 수가 많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아쉽다"며 "특히 과거에는 진료카드를 한자로, 최근에는 영어로 적어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제대로 알 수 없는 만큼 의사들이 이런 문화적사대주의에서 벗어나 한글로 증상을 기록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전남의 미래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여러 연구기관들을 설립했는데 이직률이 높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 충원 시 초기 계약직 선발 후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고, 연구 성과가 있으면 인센티브를 주고, 선발 시 비슷한 능력이면 지역 출신을 뽑아 훈련받은 후 타 연구기관으로 옮겨가는 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각 연구기관들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큰 틀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후관리(팔로우업)과 평가환류(피드백)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세가 '지식이 힘'인 시대에서 '용어가 힘'인 시대로 옮겨가 어떤 용어를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품이 달리 보인다"며 "이는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레 얻어지는 것으로 특히 신문을 4년간 읽으면 4년제 대학을 수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이 책과 신문을 가까이 하는 문화를 갖도록 계도해나가자"고 독려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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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