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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살해범 강호순 오늘3건 현장검증 실시

 
자칫 미궁으로 빠질뻔했던 서남부 연쇄살해 사건 피의자 강호순(38)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 당국은 오늘(1일) 아침부터 현장검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강호순의 추가 범행 여죄을 어제밤까지 집중 수사 하는 등, 오늘부터 강호순이 저지른 살인혐의 7건 가운데 6건에 대한 현장 검증을 잠시 후인 오전 9시부터 이틀동안 실시한다.

살인장소도 18곳에 달하는 만큼 하루에 현장검증을 모두 끝마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은 검찰 송치도 모레로,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늦췄다.

현장 검증은 강 씨의 범행 순서에 따라 하루에 3건씩 진행되며, 강 씨가 어떻게 피해 여성들을 유인해 살해하고 매장했는지를 재연한다.

배씨의 경우 군포시 금정동 노래방- 비봉면 자안리 39번 국도 갓길- 비봉면 비봉IC 부근 야산, 박씨는 수원 영화동 노래방-화성 비봉면 비봉IC 인근 갓길- 사사동 야산, 다른 박씨는 신남동 버스정류장- 비봉면 비봉IC 인근 갓길- 비봉면 삼화리 야산 등 모두 9곳에서 오후 7시까지 실시된다.

어제도 늦은 시간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간 경찰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10개월간의 범행 공백기 행적을 집중 조사했다.

이 기간 동안 강호순의 추가 범죄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경기 서남부 이외에도 전국에서 발생한 미제사건 자료를 받아 강씨의 행적과 대조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강씨가 암매장 한 피해자 가운데, 암매장 장소에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아직 발굴하지 못한 시신 1구에 대한 수색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신 4구 가운데 여섯번째 희생자인 주부 김모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국과수는 김씨가 목졸려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경찰은 2007년 1월 6일과 7일, 2008년 11월 9일 각각 납치살해된 김모(당시 37세)씨와 연모(당시 20세)씨, 다른 김모(48)씨 등 3명의 현장검증은 2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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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