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계양구 치매특화봉사단‘은빛사랑 장수드림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치매예방 봉사단으로 노인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정신건강관리와 정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관내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봉사단 희망자를 모집했다. 현재 간호봉사단(23명)과 보건소 방문간호사(10명) 등이 경로당과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규일 건강증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은빛사랑 장수드림’은 지역대학과 협력한 차별화된 정신건강서비스(일명 내 마음 건강 지키기 운동)로 관내의 많은 노인들의 치매조기발견과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사진 = 계양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