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체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 10일 A씨와 백년 가약을 맺은 “손미나가 지난해 8월께 남편 A씨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했고, 좋은 친구 처럼 지내기로 했다” 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손 전 아나운서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미나의 한 측근은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내며 그동안 쌓였던 오해가 풀리면서 최근 재결합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혼했다" 는 기사가 보도돼 충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손미나는 KBS 재직 시절 ‘도전 골든벨’의 진행자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베스트셀러 ‘스페인, 너는 자유야’의 저자로 책을 펴내기도 했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시절 동아리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07년 5월1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회사원, 1살 연상의 박모(36)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