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출연했다. 소녀시대의 깜찍이 써니는 본명에 관련된 진실을 밝혀 큰 웃음을 주었다. 써니의 본명은 “이순규”로 예명에 비해 평범한 이름의 비밀을 묻는 MC의 질문에 써니는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규’자를 돌림자로 쓰는데, 내가 막둥이라서 어지간한 이름은 다 쓴 뒤라 남은 글자가 얼마 없어 순규가 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 날 또 써니는 서인영의 모창을 흉내 내고, 뱀과 토종닭을 맨 손으로 잡는다고 이야기 하는 등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써니의 깜찍한 모습은 오는 3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