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발표 직전 MC유세윤의 "이번에 9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1위 할 것 같으세요?"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써니는 "8주 연속 1위를 한 것 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 후보로 올라온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3월 둘째 주 생방송 뮤직뱅크 K-CHART에서 총점 3135점으로 2위 다비치를 13점 차이의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 발표 직후 소녀시대는 뜻밖의 1위 수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심 기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티파니는 수상소감에서 "하느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팬들, SM 가족 여러분들, 스탭분들, 멤버들,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고 밝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