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스 피자의 “사랑의 피자봉사단”은 1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석관고등학교에서 진성, 민혜경, 소명, 우연이 등의 가수공연과 마술쇼, 비보이 댄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결식아동과 노인들 그리고 저소득층에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어진 이번 “사랑의 피자봉사단” 행사 후에는 따뜻한 식사와 갓 구운 피자가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주어져 행복한 시간을 지속시켰다. 영구스 피자 대표 조영구씨는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맛있는 피자를 마음껏 먹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활동을 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결식아동과 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피자봉사단”은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특수차량을 제작해 전국의 보육원과 산간벽지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피자나누기 행사와 무료공연을 열고 있는 연예인 봉사단체로서,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