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오디션을 여러 번 보면서 수도 없이 떨어지다 보니 나중에는 오디션을 볼 때도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다" 면서 "‘내 앞에 무섭게 앉아 있는 감독님도 누군가에게는 친구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자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치렀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그녀에게 기회가 왔는데 그게 바로 "꽃보다 남자" 오디션이었고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의 오디션을 보면서 꼭 합격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한 후 직접 무릎을 꿇고 빌 정도의 열의를 보였다"고 얘기해 듣고 있던 출연자들을 감탄케했다. 이날 이시영은 토크쇼는 첫 출연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고 그녀의 숨겨진 매력들이 KBS 2TV 상상플러스 에서 3월 17일 (화) 밤 11시 5분에 모두 공개된다. 한편, 이시영은 요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4차원의 엉뚱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더타임스,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