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로 "뮤직뱅크" 3월 통합 K-차트 1위후보에 올랐다. 다른 1위 후보로는 소녀시대 "Gee" , 서태지 "Juliet"이 올랐다. 1위 수상 직전 MC박은영의 "슈퍼주니어 여러분 컴백하고 처음 1위 후보에 올랐어요. 기분이 어떠세요?"라는 물음에 슈퍼주니어 이특은 "일단은 컴백한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구 후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리구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MC유세윤은 "소녀시대 여러분들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들이 안타까워 하실텐데 그동안 사랑해준 팬여러분들을 위해서 한말씀해주세요."라 부탁하자 소녀시대 태연은 "우리 사랑하는 소원(소녀시대 팬클럽)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뮤직뱅크에서 9주 동안 1위를 했기 때문에 이번 "Gee"활동이 더욱더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뮤직뱅크" 3월 통합 K-차트에서 음반점수, 시청자선호도점수, 디지털음원점수를 합산한 총점 10193점으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가 소녀시대 "Ge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1위 수상 직후 MC유세윤은 "컴백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슈퍼주니어가 1위를 했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묻자 이특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일단은 이수만사장님, 김영민 사장님, 좋은곡 주신 유영진씨 감사드리구요 SM 전 직원 여러분들, 슈퍼주니어 스탭 여러분들, 그리구 TV보구 있을 기범아~ 형들 해냈다. 그리구..."라며 감격에 수상소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뮤직뱅크"는 MC 유세윤, 박은영의 진행으로 2008년 최고의 신드롬 의자춤의 제왕 "손담비"와 대한민국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UPTOWN 그리고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밴드-국민밴드 YB가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이우상, Tae 1, 한다연, 김경록 feat. SORI, U-KISS, 낯선 feat. 나르샤, 다비치,8 eight, UPTOWN, FT아일랜드, 손담비, Seeet Sorrow, 청림, 임창정, YB, 먼데이키즈 이진성, 김동욱, 성진우, 박상민, MAC, 2AM,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아쉬운 굿바이무대를 가진 소녀시대는 1위 후보곡인 "Gee"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숨겨진 명곡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상큼한 안무와 함께 처음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