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시민생활관에서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건강스포츠교실을 4월1일 이전설치를 마치고 4월2일 새로이 개강 하였다. 3월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회원모집결과 에어로빅은 오전, 오후반 각50명씩 조기 마감되었으며, 댄스스포츠는 초급26명, 중급23명, 고급24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헬스는 4월 현재 110명이 신청하였으며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스포츠교실이 시민생활관 지하공간에 위치해 불편했으나 지금은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옮겨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으며 특히, 헬스교실에 런닝머신4대를 새로이 구입하였으며, 런닝머신앞에 TV스크린을 설치하여 운동중에 볼거리를 제공하는등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운동을 마친후 주경기장 트랙걷기와 공원녹지과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서편에서 동편으로 조성한 산책로 걷기로 자연과 어우러져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서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스포츠교실 수강생들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생활관에서 운행중인 셔틀버스를 운동장까지 경유하는등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물의 보강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스포츠 교실 수강문의는 이순신 종합운동장 관리사무실(537-3931~3934)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