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대 총선 대구 동구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종섭 예비후보를 만나 요즘 선거 판세가 어떠냐고 묻자 “( 주민들이 )말도 붙이시고 ...한달쯤 지나니까 친해진 것 같다 . 동구갑 전체를 다니고 있다, 매일 밤에 주민설명회를 우리선거사무실에서 하고 있다 . 선거는 철저하게 소통절차를 거쳐야 한다 ”면서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
정 예비후보는 “ 공감대가 형성 돼야지 사람만 덜컹 뽑아놔 가지고는 나중에 힘을 못 받는다 .지금 대구의 국회의원들이 근본적인 문제가 그런거고 저번에( 19 대 ) 공천에서 바로 내려꽂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유권자하고 국회의원이 떠( 거리가 ) 있는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저 성장에 대통령이 어떻게 하려 하는데 3년동안 ( 국회에서 경제관련법 ) 묶여 있지 않나 ? , 환자 다 죽고 나서 법 통과 시키면 뭐 하나 ? 시간이 없다 ...” 며 국회를 질타했다 .
그리고 만약 당선이 된다면 “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이 대한민국을 성공 시키는 거다 ...국회에 들어가서 그러한 강력한 지지세력 지지기반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나갈 세력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
그리고 “이번에 대구 국회의원 다 그런 각오를 해야 한다 .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대구공약을 제가 꺼내놨는데 각 후보의 공약만으로는 대구가 발전하지 않는다 .
대구의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대구공약’ 자체를 던져놓고 모두다 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그런 큰 그림을 제가 장관할 때 가져 온 적도 없고 대구국회의원들이 그거 들고 다니면서 정부 설득한 적도 없고 ... 근본적으로 그게 문제다“ 라고 지적 했다 .
그리고 ,“대구발전에 대한 전체적인 비젼이나 자기가 해야 될 어떤 사명의식이라든가 그게 없다보니까 결국은 그 다음 재선을 위한 그런 생각밖에 안하는 거다 , 다른 지역( 국회의원)은 열심히 하는데 대구.경북이 똑 같이 웰빙 국회의원이다 .
저는 국가 그랜드 디자인을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 개혁이고 평생 그거 하다가 인생이 다 간 사람이다 . 대구도 동구도 그런 큰 그림을 가지고 해야 된다“며 자신의 오랜 신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