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대윤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김부겸의원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 최고위원(2월 6일부터) 에 입성하여 영남권1,300만 시·도민을 아우르는 권역별 대표성을 가지게 됐다 .
임대윤 최고위원의 임기는 6월말까지이나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일정에 의해 대통령선거 예비경선룰 확정을 포함, 당내 대선후보 선출에 관여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됀다.
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조기 인용이 될 경우 당의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구성뿐만 아니라 최고위원으로 대통령선거 전 과정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임대윤위원장의 최고위원 입성으로 대구시당과 당원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대선시 영남권의 득표력 제고는 물론 정권교체 과정에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당무집행에 관한 최고 책임기관이며 당 주요 정책에 관한 심의 의결과 주요 당무에 관한 심의 의결권 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