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2018 동구생활체육파크골프 동호인 리그전’행사에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 후보는 “선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많은 동구 구민 분을 만나뵙는 행사에 오고싶었다”며 “앞으로도 한분의 동구 구민도 빠지지 않고 뵙도록 부지런히 다니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기호 2번 배기철 후보도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31일 오전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에 대한 존경심을 잊지 않는 후보가 되겠다”고 각오하며 동구지역 자유한국당 기초단체 후보들과 압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그는 서포터즈들과 함께 동구지역 골목 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반드시 주민들이 만족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배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원회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종섭 국회의원과 이재만 전 최고위원이 맡고 약 20여 명의 특보들과 자문위원, 고문단 등 수십 명의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슈퍼 빅텐트’를 구성하여 “대구의 심장 동구를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공을 기원했다.
배기철 후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동구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동구청장이 되겠다. 동구의 미래를 이 배기철에게 맡겨 달라!”고 말하며 선거에 임하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