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대변인 “홍준표 ...오만하기 짝이 없다 ”
누가 대구를 바꿔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증명해내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캠프 박우석 대변인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 대구시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선거를 사냥놀이에 비유하는 저열한 인식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하고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을 했다며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누가 대구를 바꿔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증명해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우석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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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 대구시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17일 발대식에서 주호영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며 선거를 사냥놀이에 비유하는 저열한 인식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부럽다. 대구시장도 무투표 당선됐다면 좋을텐데”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입니다. 농담으로 치부하기 어려울 수준입니다.
홍 후보는 대구시가 2027년까지 완공을 계획한 제2 대구의료원에 관련해서도 어떠한 정책이나 답변조차 내놓지 않으며 대구시정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검토해보겠답니다. 오만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책으로 검증받지 못한 후보자를 유권자는 무엇을 보고 투표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는 공공의료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28년째 GRDP 꼴찌 탈출, 대구˙경북 글로벌메가시티 추진 등을 주요 정책으로 3대 도시 회복, 대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서재헌 후보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체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대구시장 후보로서의 검증을 거부하는 자에게 대구시정을 맡기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내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은 능력과 정책으로 대구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누가 대구를 바꿔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증명해내겠습니다.
2022. 05. 18
서재헌 대구광역시장 후보 캠프 박우석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