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오늘(10.15 목) 부산을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10.16 금)까지 부산에 머물며 부산지역의 민생현장을 둘러본다. 김 의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주부터 계속되고 있는 ‘우리땅 희망탐방’의 일환으로 어느 위원회에도 소속되지 않은 유일한 국회의원인 의장으로서 국감기간동안 전국을 돌며 산업현장 등을 시찰하고 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김 의장은 오늘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국정치의 미래와 개헌’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김 의장은 제헌절 이후 계속 제기해 온 개헌과 국회운영에 대한 소신과 신념을 전달하고 부산지역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일 오전에 김 의장은 한국노총부산지부를 방문하여 노총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어 복천박물관, 동래 향교 등을 둘러본 후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등 2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오찬을 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신평장림공단을 방문하여 상공인들과 대화를 갖고 이어 대한제강, 태광밴드 등 산업현장을 시찰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 의장의 이번 부산방문은 최거훈 국회의장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수행한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