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미디어

“G20정상회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절호기회”

뉴라이트 주최, G20정상회의 관련 첫 정책토론회 열려

[더타임즈] 2010년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된 첫 정책토론회가 21일(수)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두영택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G20정상회의 정례화는 세계가 기존 G-8 중심의 체제에서 벗어나 새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리는 역사적인 일이며 내년 주최국인 우리나라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세계사의 중심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만수 대통령 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만연해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를 코리아 프리미엄(Premium)으로 바꾸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위원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이 우리 경제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는데 이것을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하며 효과적인 사회 갈등 해결 구조을 마련해야 한다”고 세부방법을 제시했다.

G20정상회의 유치로 약 4000억~5000억원의 유치 효과가 개최지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날 토론회에는 개최 후보 도시로 거론되고 있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지자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첨단 전시 컨벤션 시설과 뛰어난 숙박시설, 광역교통망의 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또한 “세계 10대 프로젝트인 인천대교 개통과 한국 최초의 맨하튼 3.5배 면적의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 국제도시등의 장점”을 내세웠다.

이날 토론회는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하며 ‘G20 정상회의 유치, 과제와 benefit" 주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박사와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윤덕룡 박사는 “우리나라는 내년 G20회의 의장국으로 주최국까지 겸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중심적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국제 사회에서 합의 도출을 위해 활발한 사전협의와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의 성숙한 외교적 역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G20정상회의 주요 의제와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는 “글로벌 불규형 해소가 가장 핵심적인 이슈로 부상해 있으며 미국은 지금까지 달러화 기축통화 지위에 대한 ‘수비적 자세’에서 보다 공격적인 포지셔닝으로 전략을 조금씩 전환하기 시작”한 점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는 G20체제의 지속여부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구축하는 것이 한국의 위기 후 글로벌 위상 제고에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문우식 서울대 교수는 “호주 및 캐나다등 우리와 경제 규모 면에서 비슷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 중? 일 3국 공조를 통해서 아시아 대표국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것”을 역설했다. 또한 자유기업원 최승노 박사는 “녹색성장등 친환경을 추구하는 나라와 후진국의 무역확대에 기여하여 개발도상국이 성장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가로 포지셔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20정상회의 대응 방향에 대해 조동준 서울시립대 교수는 ‘G20 제도화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고, 조경엽 매일경제 국제부장은 ‘빠르고 투명한 개최도시 선정을 통해 조기 조직을 정비하고 국내외 전문가 연구그룹을 구성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치결정 후 처음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G20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자들이 성황을 이뤘으며 한국정책방송(KTV)가 현장 녹화하여 특집으로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