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치르진 재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반반의 승리니, 석패했다는 등등의 뒷 말이 나오고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냉정하게 참패라고 봐도 될 사건이다. 터 밭인 경남에서 3000여표 차이라면 경상도 말로 십겁할 정도이다. 그 도 다름 아닌 당 대표의 케리어를 가지고 하프게임으로 못이겼다는 것은 공천으로 인한 유권자의 냉대도 영향을 받았지만 이젠 지역 프리미엄일랑 너무 기대하지 말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이번에 효자 노릇한 곳은 강원도민이다. 그외 수도권 충청도에서는 40%이상의 득표율에 패배한 것에 대해 별의별 이유가 나돌고 있다. 세종시 옮기는 문제며, 코메디언 뭐? 때문이다는 말이 무성하게 퍼지지만 사실은 한나라당이 원칙과 신뢰를 국민으로 부터 잃었던 것이 더 큰 패인의 원인 같다. 사실로 말하면 전 정권에서 다 저질러논 일들을 가지고 야당에 대한 한나라당과 정부의 서투른 방어로 결과론적으로 잘못을 몽땅 뒤집어 쓰는 못난이 짓이 더 큰원인이라고 본다. 한나라당의 분위기는 별로인 것 같다. 이런 기회를 틈탄 민주당은 합헌으로 판결난 법안을 가지고 다시 시비를 걸고 있다. 한 마디로 투쟁에 재미 붙힌 똥마려운 망나니 같이 국민의 심기를 어지렵히려는 공작을 하고 있다. 지겨운 살림살이에 시끄러운 일들이 벌어지면 국민들은 일 저리르는 넘 보다 말리지 않는 넘에게 더 손가락질 하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또 한나라당과 정부의 인기가 떨어지는 날이 되는 셈이다. 어쩔 것인가? 법대로 원칙과 소신으로 정치를 할 것인가 ?말것인가? 필자 생각으로는 한탕한 경제 논리는 국민들에게 별 인기가 안된다. 대박 터트릴 정책을 새로히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무언지 알고 있는가? 정답은 이거다!!!!!!!!!!!!!!!!!!!!!!!!!!!!!!!! 국민들에게 한 약속은 지켜라............원칙도 지켜라.................신뢰를 회복하라.......그래야 내년이 있다. (오늘의 한국 회장 지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