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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터키에도 우리 중소기업상품 팔러간다

중구, 15일부터 터키 및 크로아티아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우리의 유망 중소기업제품 진출을 위해 터키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개척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은 있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실하고 유망한 중소기업이 수출 유망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구 상공회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들과 중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체 9개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 동안 터키 이스탄블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방문하여 해외바이어 발굴, 공동 카탈로그 제작, 상담장 임차 등 중소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곤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구에서는 수출품목 선호도 사전 협의, 수출상품 사전 시장조사, 현지 무역관 지원업무, 참가업체 및 바이어 사후 관리, 파견국 사정 점검 등 KOTRA와 대행업무의 범위 등에 대하여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파견할 중소업체는 중구내 제조업체 및 제조상품 판매업체중 홈페이지 소유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6일부터 1개월간 모집공고 결과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하여 실시한 참가신청 상품의 현지 시장성 평가점수를 토대로 9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파견에서 중구청은 코트라와 협조하여 해외 홍보용 카달로그 및 브로슈어 제작, 현지 유망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파견국 정보 수집, 현지 상담장과 회의시설 임차, 통역을, 중구상공회에서는 참가업체 모집, 업체별 수출 상담성과 집계 기록, 개척단 인솔 관리 등을 하게 된다.

개척단은 17일 이스탄블과 19일 자그레브에서 한세텔레콤(주) 등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코트라 주관 종합상담회를 개최하여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 바이어와 경제인 만찬도 갖는다.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터키의 수도 이스탄블은 인구 1,257만명이 살고 있는 상업과 문화교류의 요충지로서 상품의 80%가 재래시장을 통하여 유통되며 각종 직물과 관련된 패션 액세서리 제품의 비중이 크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는 인구 80만명의 발칸반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 도로의 공업 요충지로서 최근 소득수준이 향상되어 고급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비류, 건축자재, 일반소비재의 수출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

한편 중구에서는 지난 9월21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09 액세서리 박람회(Asia"s Fashion Jewellery & Accessories Fair)’에 참가하여 남대문 액세서리 상인들이 한국 액세서리의 우수성을 과시하며 돌아왔다.

세계 20여개국 300여 업체에서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 박람회에서 영세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자본을 동원한 외국 업체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홍보전 사이에서 총 38억원 상당의 실적(계약 12억원, 상담 26억원)을 거두는 등 호평을 받았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지난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09 액세서리 박람회에서 한국 액세서리의 우수성을 과시하며 돌아왔다.” 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내 유망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진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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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