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 첫방송된 어린이에게는 국내 최대 기부 프로그램이다. 18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경제적 여권이 여러워 치료를 포기한아이들에게 시청자들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올해 MC로는 탤런트 최수종과 김희애가 나섰다.경기도 일산 스튜디오와 야외 특설무대 라디오와 함께하는 삼원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야외특설무대는 개그맨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공동 MC를 맡는다. 장윤정은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응원의 메세지와 깜짝 선물을 전하였고,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수영등은 사랑의 커피 판매, 슈퍼주니어는 사랑의 김장배추 판매원으로 나서,시민들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2PM, SS501, 4Minute, SHINee, 브라운아이즈걸스, 카라, 박현빈, 장윤정, 인기가수들대거출연해 모금운동을 펼쳤다.(더타임스 양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