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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 박근혜 지역구서 세종시 첫설득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 참석차

 
ⓒ 더타임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찾아 국민들과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는 세종시 원안 수정 계획을 언급함으로써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켰다.

달성보 건설현장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 참석하는 일정이었지만, 지난달 27일 "대통령과 대화"를 통해 세종시 수정을 위한 대국민 설득을 본격화한 이후 첫 지역 방문 일정이 수정을 반대하는 박 전 대표의 지역구라는 점이 예사롭지 않았다.

대통령은 이날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서 축사를 통해 "과거를 기준으로 한 낡은 생각과 지역정치 논리로는결코 미래를 열 수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에게 4대강 살리기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역사적 과제"라며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첨단기술을 배합한 미래형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정부에서는 매년 홍수대책으로만 4조 이상의 예산을 써왔다"며 "이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성되면 예산낭비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의 추진고 관련해 "세종시 때문에 이들 계획이 위축될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으나 전혀 그런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를 기준으로 한 낡은 생각과 지역정치 논리로는 결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강조한 대목은 4대강 뿐 아니라 세종시를 반대하는 정파나 세력도 염두에 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일각에선 대통령이 박 전 대표를 의식해 대국민 직접 설득 행보를 달성군에서 시작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 청와대는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라며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에 가장 가까운 보 건설 현장을 찾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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