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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법질서 원칙 바로세워야

떠나는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할 것

 
▲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헌정회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5년을 10년처럼 일하려고 한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법질서와 원칙을 바로세워 나라의 기초를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정규 회장 등 헌정회 회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2년 가까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극복뿐 아니라 위기 이후에 올 한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정상적일 때는 우리가 새로운 위상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임기중 대단한 일을 이룰 수는 없다고 해도 다음 정권 이후에 우리나라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기초를 닦고 바로 세우고 그 일을 하고자 한다"면서 "그 일은 어렵고 인기가 없을 지 모르지만 저는 그것만을 확실히 하면 이다음부터는 5년,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임기 마지막날, 오전 10시에 퇴임식을 하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법적 임기만료 시간인 오후 5시에 퇴임한 사실을 회고한 뒤 "정치 오래하신 분들은 1∼2년 남겨놓으면 레임덕이 돼서 내년에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떠나는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하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기초를 잡고 바로 세우는데 하루도 소홀함이 없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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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