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당시 개그우먼 정주리가 퍼포먼스를 위해 무대 중앙으로 나왔을때 무대 뒤에서 김영철이 옆에 있던 브라이언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이 편집없이 방송되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어 김영철이 브라이언의 볼을 툭툭 치며 이에 브라이언은 기분이 나쁜 듯 김영철에게 소리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은 더욱 더불거졌다. 이에 ‘강심장‘ 제작진은 "(해당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편집을 하지 못했다"면서 "오해할 소지가 있는 장면을 편집하지 않은 것은 제작진의 불찰이다"라고 밝히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자 김영철은 "카메라에 잡힐 줄 모르고 장난을 쳤다"며"이런 일이 생겨서 브라이언에게 미안하고 시청자들께도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 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강심장" 에서 제작진은 자막으로 다시한번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이외에도 지난 2006년에 방송 된 KBS2 "상상플러스" 에서 이휘재가 정형돈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바 있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격" 이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