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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복 의원 신뢰는 당연한 것

백년대계 국토균형발전 무시할 수 없다`

 
▲ 유정복 의원 
ⓒ 더타임즈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정운찬 국무총리,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여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공방전을 펼쳤다.

첫 질문자로 나선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세종시 수정론자들이 세종시 논란을 마치 `국익 대 신뢰"의 대결인 것처럼 호도.왜곡하고 있다"면서 "신뢰는 당연한 것이고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도 국토균형발전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친박계인 유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은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제로"라며 "이처럼 무모한 일을 하는 게 정치적 의도냐, 아니면 오기냐"고 따져물었다.

이학재 의원도 "세종시 원안 추진은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에 도움이 된다"면서 "원안 추진을 중단한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세종시와 기업도시, 혁신도시의 분양 특혜로 12조∼13조원의 국민 혈세가 대기업에 돌아가고, 각종 세제혜택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수십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반면 한나라당 친이계인 김용태 의원은 "소위 원안이라 불리는 세종시법, 수도분할론은 가치가 될 수 없으며 그저 표를 겨냥한 야합의 산물이자 사생아일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상은 의원은 "지역경제육성특별법을 제정, 지방의 발전을 육성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밝힌 5년간 100조원의 지역발전 투자계획을 10년간 200조 규모로 더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동규 의원도 "세종시 원안은 밀실에서 두 달 만에 이전 기관의 숫자 절충이 이뤄진 것"이라며 "현재의 세종시 원안은 편법으로 합헌 판정을 받았지만, 정부 내 의사소통 장애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위헌 소지가 높다"고 주장했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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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