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전시

한국과 유럽 오페라 거장의 만남! 오페라 <나비부인>

 
ⓒ 더타임즈
오는 3월25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한국과 유럽의 오페라 거장들이 함께하는 <나비부인>의 막이 오른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비부인>은 오페라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연출자인 안토니오 데 루치아의 살아있는 무대 연출과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ZUBIN META)가 극찬한 세계적인 지휘자로 이탈리아 피렌체 극장의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고 세계 유수 국립극장에서 활동 중인 주세페 메가가 함께 한다.

한국의 마리아 칼라스라고 불리는 소프라노 김영미와 유럽의 정상급 소프라노로 주목 받고 있는 파올라 로마노가 초초상(나비부인)역의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핑커톤 역에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기의 테너 마리오 말라니니, 세계 언론으로부터 ‘현존하는 최고 드라마틱 테너’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테너 신동원이 캐스팅되었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김영미는 이태리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이태리 베로나 콩쿨, 쟈코모 푸치니 콘테스트, 마리아칼라스 콩쿨, 루치아노 파바로트 콩쿨에서 우승한 뒤, 파바로티와 함께 공연한 미국 필라델피아 오페라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후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오텔로’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스티유 오페라와 내셔널 심포니, LA필하모닉, 콜로라도 심포니 등 국내외 다수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뛰어난 기량 못지않게 수준급의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는 그녀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주요 무대에서 수많은 오페라 대작들의 주역을 도맡으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성악가 최초로 음반 ‘자장가’를 출판했으며,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로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칼라 극장의 주역가수이자 파바로티가 발굴한 세계적인 드라마틱 소프라노 파올라 로마노는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지휘자, 연출자와 함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베를린 슈타트 오퍼, 비엔나 슈타트 오퍼에서 파바로티와 호세카레라스의 상대역으로 활약하였다. 깊이 있는 감정표현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성량으로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1997년부터 베로나의 아레나 극장에 6년 연속 초빙가수, 2008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운명의 힘’, 터키 앙카라 이스탄불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나부코’, ‘멕베드’, 독일 만하임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초초상으로 출연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뛰어난 미성과 놀라운 호소력이 돋보이는 세계적인 테너 마리오 말라니니는 밀라노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1990년 베로나의 아레나 원형극장에서 ‘베도바 알레그라’에서 ‘콘테 다닐로’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후 매 시즌마다 주역으로 공연하고 있다. Titto Gobbi 콩쿨, Belvedere 콩쿨, EnricoCaruso 콩쿨에서 1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플라시도 도밍고와 카라칼라 야외극장에서 ‘아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Claudio Abbado와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서 ‘돈 카를로’, Dency Grave와 마드리드에서 ‘카르멘’을 공연했다. 2006년, 2007년엔 지휘자 Riccardo Chally와 밀라노 스칼라좌 오페라 시즌에서 오페라 ‘나비부인’과 ‘아드리아나 르크브뢰르’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미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기의 테너’로 주목을 받으며 유럽무대의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 언론으로부터 ‘현존하는 최고 드라마틱 테너’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테너 신동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인디아나 대학 음악대학, 필라델피아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입상, 카루소 국제 콩쿨, 마리아 앤더슨 콩쿨 우승, 로렌 자카리 국제 콩쿨 우승, 팜 비치 오페라 국제 콩쿨 우승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입상하였다.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일트로바토레’, 도이치 오퍼 베를린극장에서 오페라 ‘아이다’를 비롯한 오페라 ‘투란도트’, ‘팔리아치’, ‘삼손과 데릴라’, ‘노르마’, ‘라 지오콘다’, ‘엘렉트라’, ‘에드가’,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등의 주역가수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극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3월 25일과 27일에는 김영미(나비부인),마리오 말라니니(핑커톤)를, 3월 26일과 28일에는 파올라 로마노(나비부인), 신동원(핑커톤)의 환상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1904년 2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됐다. 런던에 머무르고 있던 푸치니가 연극 ‘나비부인’을 보자마자 오페라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쓴 오페라 <나비부인>은 평범한 한 소녀가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믿으며 어머니가 되어 보여주는 절대적인 모성의 희생과 사랑의 이야기로 여성의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힌다.

공연시간은 2시간 20분. 이태리어 공연 한국어 자막. 티켓가격 VVIP석 25만원/VIP석 20만원/R석15만원/S석10만원/A석5만원/B석3만원. 예술총감독은 수지오페라단의 박수지 단장이 맡았다. 공연문의 02-581-5404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