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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친이-친박, 공천 경쟁은?

정면대결 비켜갈 가능성 높아

 
▲ 한나라당 
한나라당 6.2 선거 시도지사 후보공천과 관련해 친이-친박 진영이 정면 충돌이 예상됐던 일부지역에서 입후보 예상자가 출마를 주저하거나, 나서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공천경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친박 이계진 의원이 지난달 22일 출마를 선언했으나 친이 진영에서는 뚜렷한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친이계 허 천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의원으로 사실상 "단일화"된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재공천을 노리는 친이 김범일 현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됐던 친박 서상기 의원은 계속 `고민 모드"다.

인천시장 후보로 친박계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안상수 현 시장과 친이계 이윤성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는 분석이다.

경남도지사 후보공천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경쟁하는 친이 후보간의 경선 쪽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 입후보를 놓고 친이-친박 대결구도가 형성된 곳은 현재로서는 친박 성향의 김관용 현 경북지사와 친이계인 포항시장 출신의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대결하는 경북지사 선거 정도다.

조해진 대변인은 공천심의와 관련,“다음 주 중으로 중앙당 공심위와 시·도당 공심위 구성은 다음 주 8일에 완료하고 첫 회의에서 시·도당 공심위 구성의 원칙과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당내 인사 12명과 외부 인사 3명으로 정병국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역시 당연직으로 들어갔다.

당내 인사로는 중도파의 김광림, 조윤선 의원을 포함, 친이계 차명진, 배은희, 안효대 의원, 친박계 주성영, 안홍준, 구상찬 의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심위 외부인사 3인은 친박 성향의 안인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친이 성향의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 중립 성향의 진영재 연세대 교수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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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