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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바꿔야 할 사람은 안 바꾸고, 못 바꾸는 청와대 인사

청와대 인사는 한마디로 “찔끔”인사다.
일주일 내내 찔끔 찔끔, 흘렸다 취소하며 감질나게 하고 있다.
비록 회전문 인사스타일에서는 벗어났다고 하지만,
정작 바꿔야 할 사람은 안 바꾸거나, 못 바꾸고 있다.

외교안보수석과 홍보수석이 대표적이다.
천안함 폭침사고 원인에서부터 UN안보리 의장성명 내용은 물론,
후속대책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무능’ 그 자체였던 외교안보수석이 유임이라니!
도대체 이번 인사의 기준이 무엇인가?
안보불감증과 외교적 망신의 구체적인 책임자가 누구든,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안보수석을 ‘상징적’으로라도 교체해야 한다.

홍보수석을 둘러싼 해프닝은 더 가관이다.
온 언론에 다 보도된 인사 대상자는 정작 ‘자신의 의견은 묻지도 않았다’며
청와대 인사비서실에 항의하며 고사했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어떻게 청와대 인사를 이런 식으로 하는가?

그리고 인사기획관은 10개월째 공석중이다.
대통령이 직접 적임자를 물색하라고 지시했음에도 아직도 공석으로 놔두고 있다.
왜 그럴까? 대통령 주변에서만 찾으니 있겠는가?
작은 눈도 크게 뜨면 보인다. 그리고 발상을 바꿔야 한다.
빈자리도 채우지 못하는 청와대니 교체해야 할 사람인들 제대로 바꾸겠는가?

인사는 만사다. 집권 후반기의 성공여부는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대통령이 통렬하게 깨달아야 한다.

2010. 7. 14.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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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